오늘은 하늘이 웬통 회색이고'
까마귀가 아침부터
집앞 가래나무 숲에서 떠나지 않고 재자재작 거리나니
오호 오늘 같은 날이 ,,,,
2010년1월17일!
오랜 친구 영복이를
벌교 제각이 있는곳에
땅에 모시고 왔답니다.
싸늘한 날씨에 을씨년 스럽기만 합니다만
아무 말도 할수 없는
허무하기만 한 세상을
거스를수 없는 가슴이 답답 하기만 했답니다.
간간 알콜에 의존한 몇몇 친구들의 초췌함도
오늘 참가해서 답답함을
토해 내고 싶었겠지요? 허나 영복 그 친구가 간으로
사망을 햇으니,,,,,,, 더 답답하고 목이 아파 하네요.
그리고, 아버님을 뵙고서는
이네 눈물이 앞을 가렸답니다.
자식을 !!!
이 추운 엄동 설한에
차가운 땅에 뉘고 왔으니,,,,,,
"애비가 자내를 볼 낮이 없네" 하시니,,,,
더욱더 가슴이 저며 왓네요.
친구지만
무심한 놈!
그렇게 사랑하기가 힘이 들었을까?
아니면
연민의 정도 없이 없는 차가운 놈이 아니었는데
얼굴에 핏기도 없고
초라한 촌로처럼 만든 아내와
26세장성한 딸을 두고,,,,
무심 한놈........
편이 자거라
이제는
편하게 잠들거라
세상을
버리고 잘 가거라.....
고인을 보내고 명복을 빌어 봅니다
출처 : 벌초45회
글쓴이 : 양판승(6-6)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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